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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4. 9. 25. 수요예배

이름: 고우리
등록일: 2024-09-25

기도 : 곽홍립 선생님
설교 : 진원미 목사님

▶성경 말씀 : 행 16:25
▶말씀 제목 : 중.꺾.마

▶요약: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던 바울과 실라는 억울한 상황에 부닥칩니다. 귀신 들린 여인에게서 귀신을 내쫓았건만, 그 여인의 주인은 바울과 실라가 소란을 벌였다고 하여 이들은 감옥에 갇히고 맙니다. 어렵게 시작한 전도 여행에서 가까스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는데, 첫 행선지인 빌립보에서 전도를 시작하기가 무섭게 걸림돌을 만난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는 여기에서 낙담하고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소망을 잃지 않고 그들이 갇힌 감옥에서 끊임없이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그런데 그 순간 놀랍게도 지진이 나서 바울과 실라가 갇힌 감옥문이 열려버립니다.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상황에서 바울과 실라는 서둘러 도망을 갔을 법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도망가지 않고 그 감옥을 지킵니다. 오히려 그들은 당황한 간수를 다독이고, 그 간수는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우리에게는 종종 슬픈 일, 힘든 일, 아픈 일이 다가옵니다. 그러나 그 앞에서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볼 때, 바울과 실라가 갇힌 감옥문을 열어주셨던 주님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우리를 지켜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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