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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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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후활동시리즈3.[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이름
차유경
등록일
2020-04-27

여러분과 함께 읽어 볼 책은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입니다.
글: 황영미 / 출판사: 문학동네


 

누구 한 명이 ‘그 애 좀 이상하지 않아?’

이렇게 씨앗을 뿌리면, 다른 친구들은 ‘이상하지, 완전 이상해.’라며 싹을 틔운다.

그 다음부터 나무는 알아서 자란다.

‘좀 이상한 그 애’로 찍혔던 아이는 나중에 어마어마한 이미지의 괴물이 되어 있는 것이다.

 

책의 일부에요. 이 부분을 보면 학교 생활에서 친구들과 관계 맺으면서 있었던 일들이 한 두개씩 떠오르지 않나요?이 책은 여러분의 학교 생활을 그대로 보여주는듯한 묘사가 돋보이는 책입니다.
 

주인공 다현이는 ‘다섯 손가락’의 멤버입니다. 하지만 사실 다현이는 친구들 사이에서 겉돌지 않기위해 무척이나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현이는 진지충이란 소리를 들으며 은따를 당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 뒤로 다현이는 자신의 진지한 이야기를 블로그에 비공개로 올리고 있어요.

 

다현이와 같은 반 ‘노은유’라는 친구는 다섯 손가락이 싫어하는 친구 중 하나에요. 그렇지만 다현이는 은유가 왜 싫은지는 잘 몰라요. 그냥 친구들이 싫어하니까 같이 싫어하는 중인거죠. 그러다 은유와 같은 모둠이 되어 과제를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했어요. 다섯 손가락 친구들은 은유와 말을 섞지 않는 중인데 말이에요. 게다가 은유는 과제를 위해 모둠 친구들을 자기 집으로 초대를 했어요. 다현이는 이 상황을 다섯손가락 친구들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까요?


<출판사 서평>

다현_ 어딘가에 속하고 싶은 아이

“거짓말은 어렵다. 거짓말에 맞춰 살기는 더 어렵고.”

다현이에게는 친구가 가장 중요하다. 중학교에 들어와 ‘다섯 손가락’의 멤버가 된 건 행운이었다. 하지만 친한 친구들에게도 절대 말해선 안 되는 것이 있는 법. 아이돌 노래보단 가곡이랑 클래식 음악이 좋고, 주근깨 있는 자신의 얼굴이 실은 꽤 마음에 들며, 동네 골목길을 걸을 때마다 돌아가신 아빠를 생각한다는 사실을 ‘다섯 손가락’ 친구들에게는 말할 수 없다. 다시는 은따가 되고 싶지 않으니까. ‘진지충’ 소리 들으며 무리에서 은근하게 겉도는 것만큼 무서운 일은 없다. 가끔 답답할 때면 다현이는 블로그 앱을 켠다. 체리새우블로그에서만은 온전히 자신으로 있을 수 있다. 물론 비공개로.

 

은유_ 어디에도 속하고 싶지 않은 아이

“우르르 무리 지어서 다니는 거, 사실은 별로 안 좋아해.”

노은유는 좀 특이하다. 특별히 친한 단짝이 없는데도 아무렇지 않아 보인다. 혼자 있어도 어색해하지 않고 누가 볼까 싶은 독립영화 얘기도 태연하게 하는 아이. ‘다섯 손가락’ 친구들 사이에선 학교 밉상 2위로 통하지만 다현이는 사실, 은유가 욕먹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하지만 다현이는 은유를 싫어해 보기로 한다. 친한 친구들이 싫어하는 아이는 당연히 함께 싫어해야 하니까.

새학기 첫날, 다현이는 은유와 짝이 된 데다 수행 과제까지 같은 모둠이 되어 버렸다. 설상가상으로 과제 모임을 자기 집에서 하자고 제안하는 은유. 노은유와 말을 섞어선 안 된다는 ‘다섯 손가락’의 암묵적 룰을 깨야 하는 걸까? 친구들한테 노은유 집에 갔었다는 얘기를 어떻게 하지? 단톡방에 툭 던지듯 가볍게 말할 자신도 없고, 친구들에게 직접 얘기할 자신도 없다. 다현이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은유를 미워하지는 못하지만 좋아하지도 않겠다고 굳게 다짐하는데…. 다현이와 은유, 둘의 만남으로 완전히 새로운 관계의 지형도가 펼쳐지기 시작한다.

“어떤 친구가 말했다. 우리 모두는 나무들처럼 혼자라고.”

_본문 중에서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

나무들처럼 우뚝 선 아이들이 이루는 건강한 관계의 숲

자신의 취향과 생각을 숨겨 온 다현이가 체리새우블로그를 전체 공개로 전환하며 “그래, 나 진지충이다. 어쩌라고!” 외치는 목소리는, 지금도 수많은 ‘나’들이 머무르고 있는 ‘비공개’의 세상에 시원하게 울려 퍼진다. 이 ‘어쩌라고’는 관계 속에서 길을 잃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힘을 쥐여 주는 마법의 주문이 된다. 다른 사람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어디에 소속되는지 여부에도 구애받지 않으면서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 모든 존재가 우뚝 서길 바라는 작가의 염원이 담겼다.


<독후활동>

  • 다른 친구들과 내 관심사가 달라서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꼈던 경험이 있다면 이야기해 봅시다.

  • ‘나’답게 살아야한다는 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 봅시다.

  • 내 인생에서 친구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출처] 중등, 학교가자 / 학습목적이외로 사용시 저작권법에 위배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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